외화 시리즈 전문 '시리즈TV' 개국

발행:
김은구 기자
'출동 에어울프'

'출동 에어울프'(사진), '전격 Z작전', 'A특공대' 등 1980~90년대 안방극장을 휩쓸었던 인기 외화 시리즈들을 다시 만난다.


인기 외화 시리즈물을 전문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시리즈TV'가 오는 10월4일 개국한다.


시리즈TV는 미국의 메이저 영화사인 파라마운트, 유니버설 등이 제작, 국내에 방송됐거나 아직 소개되지 않은 인기 외화 시리즈물들에 대한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4일 개국과 함께 전국 300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본격 방송에 나선다.


시리즈TV는 올 4분기에 '출동 에어울프', '전격Z작전', '제시카의 추리극장', '천사 조나단', '미녀와 야수' 등을 방송하고, 내년 1월부터는 '마이애미의 두 형사', 'A특공대', '육백만불의 사나이' 등의 작품을 추가 방송할 예정이다.


또 '야망의 계절', 'H.E.L.P', '에비페론에비타', '쇼군' 등 미니시리즈와 미국 CBS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해군 수사물 'JAG' 등 최신 시리즈물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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