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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TV, 시청자 섹스현장도 방송

발행: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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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실제 섹스상황을 방송하기에 이르렀다.


출연을 자원한 남녀가 성행위를 벌이는 비디오를 내보내는 영국 채널4의 '섹스 검사관(Sex Inspectors)'.


23일 밤 첫 방송된 이 시리즈는 '빅 브라더', '나는 유명인이오...여기서 내보내주시오(I'm A Celebrity...Get Me Out Of Here) 등 기존 인기 리얼리티 쇼를 무색케 만들었다.


방송사측은 "남녀의 윤곽을 열처리 화면으로 최소화 하고 있으며 보는 이들을 자극하기 보다는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자신들의 섹스문제를 TV를 통해 천하에 공개한 커플에게는 전문가의 처방과 조언이 공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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