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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 프로레슬러 게일킴, 누드화보 낸다

발행: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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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최초로 WWE 프로레슬링 세계챔피언을 지낸 월드스타 게일 킴이 국내에서 누드 갤러리를 선보인다.


게일 킴은 미국 프로레슬링계에서 활동하는 몇 안되는 동양 여성으로 육감적인 몸매와 매력으로 해외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링위의 섹시 심볼'. 그동안 미국 플레이보이와 팬트하우스 등에서도 누드집 발행 제안이 끊이지 않았던 인물이다.


때문에 이번 누드 갤러리의 조건도 80만달러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일 킴의 누드 갤러리를 제작한 화이트 엔터테인먼트측은 7일 오전 "게일 킴이 지난 2월 중순 일주일간 극비리에 방한해 서울 압구정동 스튜디오와 청평 등지에서 누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게일 킴은 "무엇인가에 계속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며 "이번 모바일 누드 촬영은 강렬하고 거친 프로레슬러로서의 모습에서 탈피해 솔직 대담하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또 다른 승부를 벌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지난 1월 모국 팬들의 환대에 보답하는 방법을 찾던 중 꾸밈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8일부터 서비스되는 게일 킴 누드는 강자만이 살아남는 냉혹한 프로레슬링 세계에서 당당한 챔피언의 모습으로 우뚝선 그녀의 모습을 담은 '링'편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파워풀한 섹시미를 한 껏 선보이는 '와일드'편이 우선 공개되며, 요염한 자태의 여성적 매력을 간단한 소품과 장소의 변화에 따라 촬영한 '봄'과 '캣' 편이 추후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게일 킴은 키 163cm, 54kg의 아담한 체구와는 달리 36-24-34의 완벽한 몸매를 지닌 한국계 이민 2세대로 2002년 12월 고양이들의 여왕이라는 뜻의 '라 펠리나'라는 이름으로 프로레슬링에 뛰어든 이후 WWE 사상 두번째로 데뷔전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따내는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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