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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새대표 김영민씨 선임

발행:
김원겸 기자

가수 보아와 강타, 동방신기가 소속한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김영민 판당고 코리아 대표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새 대표이사로 김영민 현 SM엔터테인먼트 온라인사업, 일본사업 총괄이사이자 SM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계열사인 주식회사 판당고 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SM측은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음악시장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임된 김영민 대표이사는 일본에서 18년 이상 거주한 일본통으로,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시통역사로 활약하다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일본 최대 레코드회사인 에이벡스(AVEX)와의 계약체결, 보아, 동방신기, 트랙스의 일본 진출, 일본 최대 프로덕션인 요시모토 그룹과 온라인 사업을 위한 판당고 코리아 설립을 주도했다.


또한 판당고 코리아의 대표이사로서 온라인 음악사이트 아이라이크 팝 런칭, SK텔레콤, KTF, LGT와의 비즈니스 확대 및 최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과의 한국 스타 및 음악 컨텐츠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김영민 대표이사 선임으로 향후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함은 물론, 온라인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여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 대표이사 김경욱씨는 등기이사로 인사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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