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연극 '사의 찬미'로 연기자 데뷔

발행:
정상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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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SES 출신의 가수 바다(사진)가 연극 '사의 찬미'의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한다.


바다는 연극인 윤석화가 발행하고 있는 공연전문 월간지 '객석'이 기획해 오는 11월 서울 동숭동 설치극장 정미소 무대에 올릴 예정인 '사의 찬미[에서 주연 윤심덕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의 찬미'는 연인 김우진과 함께 대한해협에 투신한 국내 최초의 소프라노 가수 윤심덕(1897~1926)의 삶을 그린 작품. '사의 찬미'는 1920년대 윤심덕이 부른 히트곡 제목이다.


특히 윤석화는 지난 1990년 연극 '사의 찬미'에 주연으로 출연한 데 이어 95년에는 동명의 앨범을 출시할 정도로 윤심덕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의 찬미'는 1991년에는 장미희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사진=박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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