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라디오, 9월1일부터 영어로 국내뉴스 제공

발행: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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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를 영어로 듣는다?


아리랑국제방송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오는 9월1일부터 아리랑 라디오가 위성 DMB(TU 43번)를 통해 모든 국내외 뉴스와 정보를 24시간 영어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삼열 사장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를 한국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며 "영어 길잡이 역할을 더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동순 라디오 본부장도 "영어 라디오 방송이 되면 청소년 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며 시시각각 생활정보를 얻는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랑라디오는 한국관련 생활정보와 관광정보, 교통정보, 날씨정보, 한국문화예술 소식 등의 프로그램을 편성ㆍ제공한다.


특히 아리랑라디오는 오는 11월 열리는 APEC 기간 중 APEC 특집 프로그램을 매일 제작, 정상회의 준비 상황 및 회의 결과를 실시간 보도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 사진 위. 왼쪽부터 김영 DJ, 아이작 더스트 DJ, 구삼열 사장, 리사 켈리 DJ, 배동순 라디오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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