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할머니 정애란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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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기자

탤런트 정애란씨(본명 예대임)가10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사위인 탤런트 한진희에 따르면 고인은 두차례에 걸친 폐암 수술과 당뇨, 이로 인한 합병증을 앓아왔다.


한진희는 "평소 건강한 모습이셨고 아직 돌아가시기에는 아쉬운 나이라 안타깝다"고 슬픔을 나타냈다.


고인은 MBC TV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23년간 최불암의 모친 역을 맡아 안방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1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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