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효리-에릭 비켜!"..모바일시장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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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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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집 쇼케이스 겸 첫 파티를 성황리에 마친 힙합듀오 리쌍(사진)이 모바일 시장을 점령했다.


리쌍 3집 타이틀곡 '내가 웃는게 아니야'가 이효리와 에릭이 출연한 삼성휴대폰 CF 삽입곡 '애니클럽'을 제치고 네이트닷컴 라이브벨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네이트 닷컴 벨소리 다운로드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모바일 다운로드 순위에서 3위권에 들며 '모바일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중순 발매된 리쌍 3집 'Library of Soul'은 초도 수량 3만장이 모두 발매 첫날 소진시킨 데 이어 온라인 음악사이트 맥스mp3의 인기 차트 순위권에서는 수록곡 13곡 중 무려 12곡이 순위권에 올랐고, 음악 청취 동시 접속률도 상위권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런 리쌍의 인기는 오는 20일 SBS '인기가요' 출연 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리쌍 소속사 제이엔터컴은 "멤버 개리가 군복무를 대신해 방위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고, 신곡 중 'JJJ' '화가' '야바위' 3곡이 지상파 방송 3사로부터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는 등 어려움을 맞고 있지만, 2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에 나서게 되면 더욱 좋은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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