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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신지수, '베스트극장' 통해 성인연기자 데뷔

발행:
정상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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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신지수가 성인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20일 신지수측에 따르면, 신지수가 내달 3일 방송예정인 MBC ‘베스트극장’의 ‘오션스일레븐-가리봉버전’(극본 김정애 연출 조현탁) 편을 통해 첫 성인배역을 따냈다.


신지수는 ‘오션스일레븐-가리봉버전’ 편에서 애인에게 배신당한 친구의 복수를 위해 소매치기를 하는 대학생 은수 역으로 출연한다.


신지수는 “지난해 한양대 연극영화과 입학 후에도 고교생 역만 들어와서 그동안 드라마 출연을 꺼렸다. 기다린 보람이 있는지 내 몸에 맞는 배역을 드디어 맡게 돼 설레지만 부담도 된다. 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그러나 너무 튀지 않게 연기할 자신이 있으니 꼭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신지수는 중2 때 드라마 ‘어린왕자’로 데뷔해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에서 아역 덕이로 나와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고독’ ‘장미울타리’를 비롯해 베스트극장 ‘나나, 제이를 만나다’ ‘이은성, 홍세진’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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