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굿네이버스 친선대사 위촉

발행:
김지연 기자
사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진실이 이웃돕기 단체인 굿네이버스의 친선대사에 위촉됐다.


최진실은 오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굿네이버스 창립15주년 기념 후원의 밤 '당신이 좋은 이웃입니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친선대사로 임명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21일 "최진실씨가 친선대사로 선정돼 오는 2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며 "최진실씨는 향후 일반 홍보 대사보다 비중있는 자원 봉사 등 여러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진실씨가 두 아이의 어머니인데다 평소 좋은 일 하는데 관심이 많다는 말을 들었다. 또 최근에는 해외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여 우리측에서 친선대사 요청을 했다"며 "다행히 최진실씨가 흔쾌히 허락해 친선대사로 위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 사람이 세운 국제 NGO기구로 국내에서는 결식 아동과 학대 받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에 26개 지부가 있으며, 해외 빈곤국가 17개국에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굿네이버스에는 탤런트 유인촌이 후원홍보대사로, 최수종과 유열이 친선대사, 김선아, 변정수, '뚝딱이 아빠' 김종석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