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베트남 해외봉사, 기꺼이 다녀올게요"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

최진실이 창립 15주년을 맞은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의 친선대사에 위촉됐다.


최진실은 25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창립15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서 이일하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고 친선대사로서의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최진실은 "이 자리에 와서 축하한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는데 정말 축하받을 일이 맞는 것 같다"며 "정말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진실은 오는 7월께 베트남에서 이뤄질 해외 봉사활동에 다녀오겠느냐는 사회자 최수종의 즉석 질문에 "기꺼이 다녀오겠다"고 답하며 다부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친선대사이기도 한 탤런트 최수종과 함께 아나운서 이지현이 사회를 맡았다. 영부인 권양숙 여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굿네이버스의 창립 15주년을 축하했으며 후원회장인 탤런트 유인촌과 친선대사 유열, 홍보대사 김선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1년 설립된 굿네이버스는 국내 26개지부 44개 사업장을 통해 결식 아동과 학대 받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을 비롯해 북한에서도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박성기기자 musictok@>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