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검은색 수트' 돋네... '보스 포스' 물씬

발행:
김우종 기자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식 페이스북)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식 페이스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가 '올블랙' 패션으로 한껏 매력을 뽐냈다.


호날두가 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엘 파르도 궁전에서 열린 '2011 내셔널 스페인 스포츠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 상은 스페인 체육회에서 매년 수여하며 스페인 체육계에 많은 공로를 한 선수와 팀, 감독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스페인 왕실 가족이 살고 있는 왕궁에서 열린다.


호날두는 이베리아반도와 남미대륙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중에서 뽑는 '올해의 이베로-아메리칸 선수'에 선정됐다. 호날두는 시상식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축구팬들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호날두는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상식에서 찍었던 사진 몇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중에는 그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으며 '쩍벌남' 포스를 과시하고 있는 사진도 있다.


호날두와 호르헤 멘데스는 지난 6월 암과 투병 중인 9살 소년의 치료비를 전액 지불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많은 축구팬들을 훈훈하게 했다. 호날두의 페이스북을 방문한 많은 팬들은 이 사진을 보고 '메시+사비+이니에스타+비야=호날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식 페이스북)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박보검 '전독시 보러 왔어요'
BTS 제이홉 '새앨범 기대하세요!'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다시 웃을 수 있길" 수해 이웃 돕기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