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행 용인대총장, 38대 대한체육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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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동 기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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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71) 용인대 총장이 국가대표출신으론 처음으로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김총장은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서 치러진 제 38대 대한체육회(KOC) 회장 선거에서 참석대의원 54표중 28표를 획득, 25표에 그친 새누리당 이에리사(59)의원을 제치고 신임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로써 김총장은 2017년 2월까지 한국스포츠를 이끌게 됐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대의원총회에선 박용성 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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