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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결장' 에인트호벤 0-2패..UEL 16강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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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준 인턴기자
또 다시 패배의 쓴 맛을 본 에인트호벤 /사진=에인트호벤 공식홈페이지


PSV 에인트호벤이 또 다시 패배의 악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박지성이 부상으로 결장한 에인트호벤은 29일(한국시간) 불가리아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열린 13/14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B조 조별예선 5차전서 수비수 제프리 브루마가 퇴장을 당하며 0-2로 완패했다.


이날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에인트호벤은 2승 1무 2패 승점 7점에 머무르며 같은 시간 디나모 자그레브를 2-1 잡아낸 초르노모렛츠(승점 7점)에 골득실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한 경기만을 남겨둔 에인트호벤은 초르노모렛츠와의 최종전서 16강 진출을 가리게 됐다. 만약 에인트호벤이 초르노모렛츠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할 경우 에인트호벤은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에인트호벤은 경기 초반 루치아노 나르싱을 활용한 오른쪽 측면 공격이 살아나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찾아온 기회들을 살리지 못하며 오히려 먼저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38분 루도고레츠의 로만 베지악은 에인트호벤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을 침투한 뒤 수비수 한 명을 제쳐내며 슈팅을 시도했다. 위협적인 방향으로 향한 슈팅은 에인트호벤 수비수 카림 레키크의 발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설상가상으로 에인트호벤은 후반 8분 제프리 브루마가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고의로 파울을 범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몰린 에인트호벤은 이후 주도권을 완전히 뺏기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공격의 고삐를 놓치지 않고 에인트호벤을 위협한 루도고레츠는 후반 34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을 기록한 베지악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주니어 카이사라의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에인트호벤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에인트호벤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었지만 루도고레츠에 내준 기세를 다시 찾아오지 못하며 0-2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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