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오랜 수문장이었던 이케르 카시야스(33, 레알 마드리드)가 2014 브라질월드컵 워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5일(현지시간) 월드컵에서 뛰었던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워스트11을 선정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발표 된 월드컵 워스트11 골키퍼 부문에 스페인의 대표 수문장이었던 카시야스가 뽑혀 눈길을 끈다. 카시야스는 조별리그 2경기에서 7실점을 내주는 수모를 당한 뒤 3차전에서는 그라운드를 뛸 수 없었다.
카시야스는 총 10점 만점에 4.76점이라는 워스트11중 가장 저조한 성적으로 브라질월드컵 최악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카시야스와 함께 페에이라(우르과이, 5.91점), 베르난데스(온두라스, 5.98), 은쿨루(카메룬, 6.13점) 그리고 이사기레(온두라스, 6.23점)가 워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나자르(온두라스, 5.65점), 송(카메룬, 5.46점), 부스케츠(스페인, 5.92점) 그리고 에스피노자(온두라스, 6.09점)는 최악의 미드필더 4명으로 뽑혔으며 투톱 공격수로는 태카트(호주, 5.83점)와 아보우바카르(카메룬, 5.95점)가 선정됐다.
온두라스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워스트11에 4명의 선수가 선정되는 수모를 당했으며 3명의 선수가 선정된 카메룬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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