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男수영, 계영 400m에서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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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동영 기자
남자 계영 400m에서 4번 주자로 나서 동메달을 따낸 박태환. /사진=뉴스1
남자 계영 400m에서 4번 주자로 나서 동메달을 따낸 박태환. /사진=뉴스1


한국 남자 수영이 계영 400m에서 또 하나의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 4개째 동메달이다.


김성겸-양준혁-남기웅-박태환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대표팀은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부 계영 400m에서 3분22초45를 기록하며 중국-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1번 주자로 나선 김성겸이 50초58로 4위를 기록했다. 이후 양준혁이 두 번째로 나섰지만, 1분40초87로 여전히 4위였다.


하지만 세 번째 주자 남기웅이 속도를 높여 2분29초80으로 3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선 박태환이 48.64초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 동메달을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수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4개째 동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이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1개씩 따냈고, 계영 800m와 400m에서 각각 1개씩 동메달을 추가했다.


1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3분13초47의 새로운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2위는 3분14초38을 기록한 일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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