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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들스타 축구리그' 결승전, 미디어데이 5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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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왼쪽부터) 진해남중 권제우 감독-임재혁-마산서중 최석영-김중희감독. /사진=경남FC 제공
(왼쪽부터) 진해남중 권제우 감독-임재혁-마산서중 최석영-김중희감독. /사진=경남FC 제공


"마산서중은 패스가 좋은 팀이지만 상대의 강점을 잘 공략하면 승리할 수 있다"(진해남중 임재혁)


"진해남중이 쉽지 않은 상대이지만 친구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면 이기지 못 할 것도 없다"(마산서중 최석영)


창원 관내 39개교 702명의 선수가 참가한 '2014 미들스타 축구리그'의 결승전이 오는 9일 오전 1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다. 결승전을 앞두고 5일 GFC 서포티움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경남FC와 창원교육지원청이 야심차게 기획한 미들스타 축구리그는 이제 진해남중과 마산서중의 마지막 승부만을 남겨놓고 있다.


지난 5월 개막 휘슬이 울린 이래 7개월 간의 대장정을 이어왔고 경남FC와 전남 드래곤즈의 35라운드 경기에 앞서 오픈게임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 팀에게는 선수단 전원 해외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중학생들에게 협동심과 희생정신이라는 축구의 가치를 전달했다는 평이다. 진해남중의 권제우 감독은 "이 대회를 통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생활 태도를 바꿨고 심지어 담배까지 끊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마산서중의 김중희 감독도 "이 대회를 진행하며 실제로 학교 폭력도 줄었고 학생들이 실로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대회 개최의 의미와 가치를 강조한 양 팀 갇독은 안동과 군위 출신의 동향이지만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10골로 득점왕이 유력한 진해남중의 임재혁은 "마산서중의 주장 최석영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석영 역시 "임재혁의 골 감각이 뛰어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며 축구공에 사인을 한 뒤 교환했다. 이어 미디어데이가 끝난 후 곧바로 연습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전에는 양 교 학생 1천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경남 FC의 주장 박주성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 친구 등 1천7백명에게 편지를 보내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교 시절의 멋진 추억으로 남을 한판 승부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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