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패치 적용, 렉사이 공개 및 워익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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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인턴기자
렉사이./ 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렉사이./ 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라이엇게임즈가 11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점검을 통해 4.21패치를 적용했다.


이번 롤패치로 공허의 복병 렉사이가 공개됐다. 렉사이는 지하 터널을 통해 순식간에 이동하는 챔피언으로 정글 포지션에 적합하다. 렉사이는 땅속으로 이동해 눈에 띄지 않고 상대방을 괴롭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렉사이 공개와 함께 다른 챔피언들의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정글 OP(OverPowered)로 불렸던 워윅이 하향됐다. 워윅의 사냥 본능은 지속시간이 6초로 줄었고 궁극기 마법 피해량도 감소했다.


워윅과 더불어 정글의 대표 챔피언인 렝가의 뼈이빨 고유 사용 효과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루시안의 기본지속효과인 빛의 사수의 지속효과가 3초로 변경됐고 저레벨 구간 피해량이 하향됐다.


세주아니는 기본 마나가 증가했고 Q 스킬이 이제 대상의 최대 체력과 관계없이 상당한 마법 피해를 입힌다. W 및 E 스킬은 일정 수준의 피해를 꾸준히 입히는 측면이 더욱 강조됐다. 더불어 야스오의 이동 속도가 조금 빨라졌고 강철 폭풍 재사용 대기시간이 저레벨 구간에서 짧아졌다. 자크의 능력도 변경됐다. 새총 발사로 챔피언을 여럿 맞힐수록 몸 조각이 더 많이 생기고 바운스는 적을 더 멀리 날려 보낸다.


챔피언 외에도 게임 시스템에도 변경 사항이 생겼다. 외곽 포탑과 내부 포탑 파괴 시 팀 전체 골드 획득량이 각각 125, 150으로 상승했다. 챔피언 사망 대기시간도 2.5초씩 늘어났고 미니언 처치 골드 보상도 1골드씩 증가했다.


이전 패치로 사라졌던 음전자 망토가 다시 부활했다. 또한 경비대의 길잡이의 강타 재사용 대기시간 단축 효과가 사라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패치, 워윅 하향은 당연한 일이다", "롤패치, 렉사이 OP느낌이 강하다", "롤패치, 정글이 많이 달라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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