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테니스 기대주' 정현, ATP 선정 '10대 유망주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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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준 기자
정현. /사진=뉴스1
정현. /사진=뉴스1


'한국 테니스의 미래' 정현(19, 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가 선정한 10대 유망주 톱5에 선정됐다.


ATP투어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세계랭킹 100위부터 200위 사이에 있는 10대 선수들 중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세계랭킹 173위 정현은 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ATP투어는 정현에 대해 "아시아 테니스에서 떠오르는 스타다. 정현은 한국 테니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방콕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로서는 5번째로 챌린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며 치켜세웠다.


이어 "2014년 세계랭킹이 377위에서 173위로 뛰어올랐다. 퓨처스 대회에서도 총 다섯 차례 결승에 진출해 세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덧붙였다.


ATP투어는 정현 외 알렉산더 즈베레프(136위, 독일), 타나시 코키나키스(150위, 호주), 니시오카 요시히토(156위, 일본), 카일 에드먼드(194위, 영국)를 톱5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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