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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이호준 300홈런, 대단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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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재환 기자
한화 김성근 감독. /사진=뉴스1
한화 김성근 감독. /사진=뉴스1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개인 통산 300홈런을 때려낸 이호준(39, NC 다이노스)을 극찬했다.


김성근 감독은 19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전을 앞두고 "이호준이 300홈런을 때려냈는데, 참 대단하다"면서 미소와 함께 "해태 타이거즈 때는 도망만 다녔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호준은 지난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kt wiz전에서 1회초 공격 때 정성곤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본인의 15호 홈런이자, KBO리그 통산 최고령 300호 홈런이 터진 순간이었다.


이호준의 홈런 소식에 김성근 감독도 관심을 표했다. 김 감독과 이호준은 과거 해태 2군, SK 와이번스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SK 시절에는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등 왕조를 구축하기도 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어 "이호준이 찬스에 참 강하다"면서 "NC가 정말 잘 데려왔다. NC의 보배라고도 할 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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