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핵심' 베인스, 또 발목 부상..최소 3개월 결장

발행:
전상준 기자
에버턴 수비수 베인스. /AFPBBNews=뉴스1
에버턴 수비수 베인스. /AFPBBNews=뉴스1


에버턴의 핵심 수비수 레이턴 베인스(31)가 발목 부상으로 최소 3개월간 결장한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베인스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베인스는 최소 12주간은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보도했다.


베인스가 다친 부위는 지난 시즌 막판 수술을 한 부위와 같다. 베인스는 지난 5월 고질적인 발목 부상을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박차를 가하며 올 시즌 초반 출전도 가능해보였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에버턴 감독은 "베인스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그는 완벽한 상태로 새 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월 베인스는 팀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다시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겹쳤다. 베인스는 최소 11월은 돼야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버턴은 지난 8일 열린 왓포드와의 15/16시즌 개막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에버턴은 15일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