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모창민이 멀티히트에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모창민은 2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5-1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가 끝난 뒤 모창민은 "팀이 연승을 이어가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도움이 되는 타점을 올려서 기분이 좋다. 이 분위기 이어갈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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