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포수 박노민이 열흘 만에 1군으로 콜업됐다. 대신 내야수 조정원이 2군으로 내려갔다.
한화 이글스는 5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화는 포수 박노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내야수 조정원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노민은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8, 4타점을 기록 중이다.
조정원은 지난 1일 확대 엔트리 시행 때 1군에 이름을 올렸으나 4일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한편 이날 한화는 김태균과 이용규가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정근우(2루수)-권용관(2루수)-정현석(우익수)-폭스(지명타자)-김회성(1루수)-이성열(좌익수)-주현상(3루수)-허도환(포수)-송주호(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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