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두산 김태형 감독, "김현수, 터지면 잘 할 것이다"

발행:
수원=심혜진 기자
김태형 감독./사진=OSEN
김태형 감독./사진=OSEN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6경기 18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는 애제자 김현수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형 감독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범경기 전 "빨리 안타가 나와야 되는데.. 조급해하는 모습이 보인다. 떨어지는 공에 배트를 휘두르더라. 하지만 잘 해 낼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총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안타를 하나도 때려내지 못하면서 긴 부진에 빠진 상태다.


이와 관련해 김태형 감독은 "메이저리그는 한국과 다르다"면서도 "김현수는 공격적인 타자다. 한번 터지면 잘 할 것이다"고 응원했다.


이어 "아마 에반스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웃음)"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