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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밴와트 "포수가 원하는 곳에 공이 잘 들어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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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심혜진 기자
밴와트./사진=kt위즈 제공
밴와트./사진=kt위즈 제공


"포수가 원하는 곳에 공이 잘 들어가 기분이 좋았다"


kt위즈 트래비스 밴와트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호투한 소감을 밝혔다.


밴와트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밴와트는 4이닝 2피안타 2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56개였고, 직구 27개를 비롯해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투심패스트볼까지 모두 던졌다. 최고구속은 144km까지 나왔다.


밴와트는 올 시즌 kt 외인 3인방 중 1명으로 선발 자원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피노와 마리몬과는 다르게 이미 KBO리그를 경험해 본 선수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대로 던지고 있다"고 호평했다.


밴와트는 "전반적으로 좋았다. 컨디션도 괜찮았고 포수가 원하는 곳에 공이 잘 들어가서 기분이 좋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KBO리그에 다시 온 느낌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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