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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이렇게만 하면 우승하겠네"

발행:
심혜진 기자
[KBO리그 뒷담화]


스타뉴스가 매주 월요일 한주간의 프로야구 뒷얘기를 전합니다. 현장을 발로 뛰며 모아온 이야기들, 기사로 쓰긴 애매하지만 '알콩달콩' 재미 쏠쏠한 그라운드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kt 조범현 감독 - "이렇게만 하면 우승하겠네"


kt 위즈는 시즌 초반 상승세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9경기 동안 5승 4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도 돌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는 완전 다른 팀으로 변모했죠. 지난해 5승을 하기까지는 약 한 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지난 10일 수원 KIA전을 앞두고 조범현 감독은 초반 상승세의 이유로 "외국인 투수들이 딱 버텨주니깐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공격에서도 집중력이 좋다. 컨디션 끌어올리면 더 좋아질 것이다"고 답했는데요. 또한 "가급적 미스플레이를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죠. 그러면서 "이렇게만 하면 우승하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KIA 김기태 감독 - "김원섭, 조금이라도 체력 비축시켜야죠"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은 9일 kt전을 앞두고 나지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습니다. 나지완의 위치인 좌익수 수비를 김다원이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10일 경기에서는 김원섭을 좌익수로 배치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김기태 감독이 밝혔는데요. 김원섭이 좌익수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당연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조금 뒤에 "조금이라도 체력을 비축시켜야죠"라며 "덕아웃과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했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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