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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LAA전 두 번째 타석서 볼넷..'2G 연속 출루'(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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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재환 기자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 /AFPBBNews=뉴스1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 /AFPBBNews=뉴스1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LA 에인절스전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박병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 필드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은 삼진이었다.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에인절스 선발 개럿 리처즈를 상대했으나,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1볼에서 4구째 들어온 스트라이크를 지켜보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1루를 밟는데 성공했다. 팀이 0-0으로 맞선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3구째까지 2스트라이크 1볼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으나, 파울 2개를 걷어낸 뒤 볼 3개를 연달아 걸러내며 볼넷을 얻어냈다.


이 볼넷으로 박병호는 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4타수 1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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