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승우(18,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가 속한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산트 안두레우와의 '2015~2016 시즌 스페인 유소년(U-18) 리그 최종전(30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승우는 선발 출전 1골 1도움을 올렸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17승7무6패(승점 58점)를 기록, 리그 4위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승우는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이승우는 전반 35분 터진 팀 동료 블랑코의 골을 도우며 팀이 리드하는데 기여했다. 결국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후반전에 블랑코가 한 골을 더 넣으며 3-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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