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이광종 전 올림픽 감독 별세.. 향년 5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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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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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26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52세.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이 감독이 이날 새벽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무려 28년 만이다. 이후 2016년 리우데네이루 올림픽대표팀 감독에 선임됐지만 지난해 초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올림픽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진심으로 애도한다. 그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 함께 했던 선수와 지도자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텁지 않았으나 대한축구협회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한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귀중한 사람을 먼저 보내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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