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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 'KS 첫 끝내기 희비' 오재일 "끝내기 안타였으면 더 좋았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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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심혜진 기자
오재일.
오재일.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끝내기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서 오재일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오재일은 5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11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NC 불펜 임창민을 상대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때려내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다음은 오재일과의 일문일답.


- 끝내기 소감


▶ 타격감이 괜찮아서 예상은 했지만 안타를 못 쳤다. 찬스가 세 번인가 왔는데 안타를 하나도 못쳤다. 더그아웃에서 다시 한 번 찬스가 왔으면 하고 기도했다.


- 때릴 때 '됐다' 싶었나


▶ 그렇다.


- 쉬고 왔는데 타격감은 문제 없었나


▶ 20일을 넘게 쉬니깐 조금 타석에서의 움직임이 생각보다 안 됐다. 준비를 많이 한다고 했는데도 경기감이 떨어져있었다. 하지만 내일은 문제 없을 것 같다.


- 한국시리즈 최초 끝내기 희생플라이였다


▶ 끝내기 안타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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