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 외인구단(이하 외인구단)이 12월 2일 한강 구리야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연다.
전 프로야구 선수 최익성 대표의 주도로 2017년 창단을 앞둔 외인구단은 매달 수시 테스트를 실시, 현재 15명 내외의 선수가 합류하여 동계 육성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동계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테스트다.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는 소정의 월급을 지급받게 된다.
현재 외인구단은 프로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육성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웨이트트레이닝, 체력관리, 재활관리 및 컨디셔닝, 야외 전술훈련까지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숙소생활을 기본으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외인구단 코칭스태프는 20-20클럽과 한국시리즈 우승에 빛나는 최익성 대표를 필두로 1996년 신인 최다승 투수인 최재호 수석코치, LG 트윈스와 kt 위즈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윤동건 코치, 현대 유니콘스와 넥센 히어로즈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조성원 코치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립구단 자문위원으로는 민훈기(SPOTV 해설위원), 한만정(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알참 (리틀야구연맹 국제이사), 어은실(한국 선수트레이너 협회장), 양준혁(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서재응(SBS스포츠 해설위원), 조용준(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등이 있다.
참가신청은 www.journeyman.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이메일(j_m33@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2249-7691 혹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등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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