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클라이밍 세계를 제패한 암벽 제왕, 암벽 여제의 타이틀은 누구에게로 돌아갔을까?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주최한 리드 클라이밍 7차 월드컵 결승이 지난달 26일과 27일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렸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마운틴TV는 ‘마운틴 중계석’을 통해 10일 오후 3시 남자부 경기, 17일 오후 3시 여자부 경기를 단독 중계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가 출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던 IFSC 월드컵은 전 세계 클라이머의 세계랭킹이 결정되는 대회이기도 하다. 김자인은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7월에 처음 출전한 월드컵 샤모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8월에 열린 5차 아르코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어 지난달 6차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7차 월드컵 마지막 여자부 경기에서 벨기에, 일본, 슬로베니아 선수와 접전을 펼친 김자인의 등반은 ‘마운틴 중계석’에서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해설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본 대회에서 김자인은 6위에 오르며 올 시즌을 세계랭킹 3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운틴TV는 7월부터 진행된 IFSC 월드컵의 중계 릴레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의 모습을 안방으로 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겨울 산악 스포츠에 대해 국내에서도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마운틴TV는 발 빠르게 각종 국제 대회를 소개했다. 특히 ‘마운틴 중계석’을 통해 클라이밍 월드컵과 아이스 클라이밍대회, 산악 스키 대회 등을 단독 방영했다.
산악스포츠 전문 중계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다진 마운틴 TV는 내년 초에도 국제산악연맹(UIAA)에서 주최하는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을 중계할 예정이다.
마운틴TV 관계자는 "2016년 IFSC 클라이밍 월드컵 중계가 한국 클라이밍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내년에도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는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마운틴TV는 SK Btv(ch 247), LG U+tv(ch 69), olleh KT(ch 117) 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케이블 채널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스포츠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