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이제 공짜표 더 이상 없다.. 제보자에 사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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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제주가 무료 티켓의 발권,취득 현장을 목격한 팬들의 신고를 접수한다. /그래픽=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제주가 무료 티켓의 발권,취득 현장을 목격한 팬들의 신고를 접수한다. /그래픽=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제주 유나이티드가 'Real Orange 12' 선언을 했다.


제주는 "일반적 연간회원,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모든 무료 티켓을 정책적으로 없애고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마케팅(Real Orange 12)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주는 'Real Orange 12'의 첫 공약으로 2017시즌부터 무료티켓 배포, 취득의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에게 사례금 1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진출한 제주는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다.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조용형을 시작으로 마그노(브라질), 김원일, 진성욱, 이창근, 최현태, 이동수, 박진포, 이찬동 등을 영입했다.


다음은 12번째 선수가 나설 차례다. 입도 12주년을 맞아 연간회원 1만2천명을 목표로 제주와 팬심이 만나 'Real Orange 12'로 함께 뛴다.


제주는 'Real Orange 12'가 전개되는 내년 1월 10일까지 자세한 'Real Orange 12' 비하인드 스토리를 계속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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