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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유희관' 김명신 "잠실 마운드 올라가는 것이 목표"

발행:
김지현 기자
김명신. /사진=두산 베어스
김명신.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의 신인 김명신이 첫 라이브 피칭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김명신은 두산의 홈구장 잠실 마운드에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김명신은 16일 호주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에서 20구를 던졌다. 최고 구속은 141km/h까지 나왔다. 김명신은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올라가 보는 것이 첫번째 목표다. 첫 목표를 이룬 후 다음 목표를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김명신은 지난해 2차 2순위로 두산의 유니폼을 입었다. 제구력이 좋아 캠프에서 '우완 유희관'으로 불린다. 코너웍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력이 수준급이라는 평가다. 다음은 김명신과의 일문일답.


- 첫 라이브 피칭 소감?


▶ 아무래도 처음이라 생각보다 힘이 좀 들어간 것 같다. 그래도 포수 인석이형(정인석)의 사인만 보고 그냥 던졌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 캠프에 신인 투수로 오랜만에 합류했다.


▶ 너무 영광이다. 부상없이 캠프 마무리 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 캠프에서의 각오.


▶ 얼마 안남았는데 신인답게 씩씩하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올라가 보는 것이 첫번째 목표다. 첫 목표를 이룬 후 다음 목표를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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