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귀국' 오승환, 인터뷰 없이 WBC 대표팀 합류

발행:
인천국제공항=김지현 기자
오승환.
오승환.


오승환(3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WBC 대표팀 합류를 위해 귀국했다. 하지만 오승환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오승환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오승환을 보기 위해 많은 취재진이 귀국 게이트에서 기다렸으나 오승환은 나타나지 않았다.


오승환의 에이전트 스포츠인텔리전스는 오승환의 인터뷰가 사전에 협의 되지 않았다며 인터뷰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BO 관계자가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스포츠인텔리전스 측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스포츠인텔리전스는 "오승환이 시범경기를 끝내고 대표팀에 합류해 정신이 없다. 내일 고척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결국 오승환은 취재진이 몰려있는 게이트가 아닌 다른 게이트를 이용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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