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김성근 감독 "이 모습이 올해 우리의 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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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우종 기자
한화 김성근 감독이 1일 승리 후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이 1일 승리 후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이 연장 11회 혈투 끝에 시즌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 11회초 4-4 동점 상황에서 터진 김원석의 좌익수 방면 적시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6-5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전날 0-3 팀 완봉패를 설욕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두산은 전날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투수들과 김원석, 장민재가 제 역할을 잘해줬다. 유희관 징크스를 깬 게 수확이다. 올해 이 모습이 우리의 팀 컬러로 보여질 것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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