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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니퍼트 상대 선제 솔로포 '쾅!'.. 시즌 21호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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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동영 기자
동점 솔로포를 폭발시킨 나성범.
동점 솔로포를 폭발시킨 나성범.


NC 다이노스의 '간판타자' 나성범(28)이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제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나성범은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두산과의 팀 간 14차전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1-0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은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상대는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 여기서 나성범은 니퍼트의 5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큼지막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나성범은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8월 31일 롯데전에서 20홈런 고지를 밟은 후 12일 만에 손맛을 봤다.


올 시즌 니퍼트를 상대로 10타수 무안타로 철저히 당했던 나성범은 이날 니퍼트 상대 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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