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회 시상식] '백인천상' 강백호 "레전드 앞 수상, 큰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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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심혜진 기자
강백호.
강백호.


강백호(18)가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직접 선정한 백인천상의 주인공이 됐다.


7일 낮 12시 서울 양재동 L-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 레전드 야구존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강백호는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BIC0.412'(백인천상)을 수상했다.


투타 모두 탁월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강백호는 고교무대에서 탁월한 활약을 뽐냈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지명됐다.


이제 2018년부터 kt wiz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kt는 강백호에게 계약금으로 4억5000만원을 안겼다.


수상 후 강백호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레전드 분들 앞에서 상을 받아 큰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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