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18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연맹은 공식 자료를 통해 "2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업무 개시를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오갑 총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K리그 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월드컵이 열리는 올해를 K리그 도약과 발전의 한 해로 만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올 시즌 K리그의 목표로 '팬들을 위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K리그', '공정한 K리그', 'K리그의 산업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7년도 우수 평가위원에 대한 시상과 직원 인사발령이 실시됐다.
우수 평가위원
김용세 경기평가위원
김정식 심판평가위원
인사
직급승진
경영기획팀
- 부장 박성균
- 차장 김현정
구단지원팀
- 과장 박종수
- 대리 홍승민
- 대리 정 현
마케팅팀
- 대리 정민택
교육지원팀
- 대리 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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