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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25일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로 PGA투어 정식 복귀

발행:
심혜진 기자
타이거 우즈./AFPBBNews=뉴스1
타이거 우즈./AFPBBNews=뉴스1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을 결정했다. 오는 2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다.


우즈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8시즌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제네시스 오픈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25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복귀전으로 선택한 우즈는 약 1년 만에 PGA 투어에 정식 복귀하게 됐다. 우즈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당시에는 컷 탈락했다.


우즈는 올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마친 뒤에는 제네시스 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오픈은 오는 2월 15일에 열린다.


앞서 우즈는 지난해 2월 허리 수술을 받으며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재활을 거친 후 지난해 12월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즈는 공식 PGA 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 대회에서 우즈는 출전 선수 18명 가운데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오랜만에 통증 없이 4라운드를 모두 소화했다. 이후 세계랭킹도 수직 상승했고, 5일 현재 세계랭킹 656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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