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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관심경주,강자들의 진검승부

발행:
채준 기자
뉴시타델의 역주/사진제공=한국마사회
뉴시타델의 역주/사진제공=한국마사회


전투력 100이상, 강자들의 짐검승부가 펼쳐진다.


14일에 펼쳐지는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는 레이팅 100이 넘는 1등급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레이팅은 경주마의 능력을 수치화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1~140 구간에서 결정되며, 능력마일수록 높은 수치를 부여한다. 특히 이번 경주는 연령에 제한 없는 1800m 장거리 대결로, 1등급 강자들의 진검승부가 기대된다. 우승권은 작년 3세마 유망주였던 ‘뉴시타델’을 비롯해 신조대협 등이다.


▲뉴시타델(수, 4세, 미국, R105, 배휴준)=550kg가 넘는 당당한 체구에서 오는 힘 있는 걸음이 발군이다. 작년 2월부터 7월까지 4연승을 이루며 3세의 어린 나이에 빠르게 1등급으로 승급했다. 2017년 10월 ‘청담도끼’, ‘클린업조이’ 등 서울 최강마들과 붙은 'KRA컵 클래식(GⅡ)'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경주의 강력 우승 후보로 꼽힌다.


▲신조대협(거, 5세, 미국, R107, 김동철)=2017년 8번 출전해 우승 3번, 준우승 3번으로 상승세가 뚜렷. 선입, 추입 등 다양한 작전 구사가 가능한 자유마로 어떤 상대와 붙어도 안정적인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2월 김동철 조교사(53조)방으로 옮긴 후 첫 출전이 변수.


▲찬마(수, 5세, 한국, R100, 이관호)=2017년 출전한 9번의 경주에서 모두 5위안에 들었다. 특히 직전 경주에서 ‘흥룡’, ‘빛의정상’ 등 강력한 외산마들을 누르고 우승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초 도입가 1억 원의 고가 경주마로 또 한 번 외산마들을 상대로 국산마의 위상을 높일 것인지 기대가 높다.


▲아름다운동행(암, 6세, 미국, R102, 박병일)=암말 중 유일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수말과 대등한 경주력으로 꾸준히 순위상금을 챙겨오고 있으며 2015년 'YTN배‘ 우승 경력도 있다. 하지만 직전 두 경주에서 모두 하위권 성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컨디션 회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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