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관심경주, 스프린터를 찾아라

발행:
채준 기자
/사진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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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m, 스프린터를 가리는 대상경주에 단거리 준족들이 대거 출전했다.


2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11경주는 ’스포츠동아배‘로 펼쳐진다. 1등급 경주마들이 1억5,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1200m 단거리 대결을 벌인다. 다양한 연령의 경주마들이 참가하며 산지 제한은 없다. 우승이 유력마는 실버울프를 비롯해 최강자, 파랑주의보, 젠테너리 등이다.


실버울프(암, 6세, 호주, R115, 승률 47.6%, 복승률 61.9%)=2017년 ’퀸즈투어 시리즈‘ 최우수마로 암말 중엔 적수가 없다. 대상경주만 11번 출전해 5번 우승했다. 1200m 경주 경험은 단 2번이지만, 모두 5위안에 들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7년 10월에 개최된 1200m 경주거리인 ’문화일보배‘ 대상경주에서는 우승한 바 있다.


최강자(거, 5세, 미국, R108, 승률 46.7%, 복승률 46.7%)=뛰어난 선행력을 보유한 단거리 적성마다. 1200m에는 10번 출전했으며 그 중 6번을 우승했다. 긴 휴양을 마치고 돌아와 대상경주 포함 3회 연속 순위 상금 획득했다. 3개월만의 출전인 이번 경주에서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파랑주의보(수, 8세, 미국, R107, 승률 16.3%, 복승률 30.6%)=8세 고령마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작년 동일 거리 대상경주인 6월 ’SBS스포츠 스프린트(GⅢ)‘에서 2위를, 10월 ‘문화일보배‘에서는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200m 경주에 18번 출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젠테너리(거, 7세, 미국, R93, 승률 16.2%, 복승률 24.3%)=7세 노장마, 최근 다시 상승세라 눈여겨볼만 하다. 최근 출전한 두 번의 경주 모두 3위안에 들며 컨디션이 호조다. 또한 ’파랑주의보‘와 마찬가지로 1200m 경주 출전만 18번으로 경험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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