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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걸그룹 마이달링, 고척돔서 시구·공연 '뜨거운 박수 받다'

발행:
김우종 기자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이 고척스카이돔에 떴다.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4401명 입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장 10회말 5-4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주 한화와 개막 2연전에서 1승씩 주고받았던 넥센은 올 시즌 2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개막 2연전에서 NC에 패한 뒤 이날 경기마저 패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고척돔에는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이 시구와 시타, 애국가 제창을 했다. 클리닝 타임에는 축하 공연까지 펼쳤다. 4월에 공개되는 신곡 'Dramatic'라는 곡을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열창했다. 그라운드 응원 도중에는 단미가 넘어지며 아찔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마이달링의 멤버 하별이 시구를 했고, 나예가 시타에 임했다. 경기 전 애국가는 단미와 서라가 불렀다. 정숙하게 부른 애국가에 고척돔에 모인 팬들은 많은 박수를 보냈다.


마이달링은 '여러분의 달링, 나만의 달링, 행복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더 하별과 나예, 서라, 단미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마이달링은 오는 4월 중순, 신곡 발표와 함께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데뷔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싱글 앨범을 발매, 각종 방송과 무대 활동을 펼쳤다.


3월 1일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개막전 전북-울산과 경기 하프 타임에 축하공연을 펼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 남녀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경기서도 축하공연을 펼치며 팬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애국가를 열창하는 단미(왼쪽)와 서라 /사진=넥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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