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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마친' 이정은6,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R 공동 19위..김현수 선두

발행:
심혜진 기자
김현수./사진=KLPGA
김현수./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4번째 대회이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가 5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30분 현재 김현수(26·롯데)가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22·대방건설)은 공동 19위를 기록 중이다.


김현수는 5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220야드)에서 열린 국내 첫 대회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 2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해 66타를 쳤다.


김현수는 공동 2위 그룹인 김보경(32·요진건설)과 이지후(25·유진케미칼)에 한 타차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KLPGA 무대에 뛰어든 김현수는 아직 우승이 없다. 이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10번홀(파4)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김현수는 13,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리고 17, 18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도 깔끔했다. 파 행진을 이어가다 6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인 김현수는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공동 2위를 기록 중인 김보경은 KLPGA 최다 대회 출전 기록을 매 대회마다 경신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통산 275번째 대회에 출전 기록을 세웠다. 김보경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쳐 버디 7개, 보기 2개의 이지후와 함께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은 전반을 마친 가운데,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이고 있다.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8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쥔 베테랑 홍란(32·삼천리) 역시 2타를 줄여 이정은6와 함께 공동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정은6와 같은 조로 플레이를 하고 있는 '슈퍼 루키' 최혜진(19·롯데)은 부진한 상태다. 버디 2개,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로 3오버파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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