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풋살 선발팀, 비치사커에 도전장..日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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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서울 은평FS가 국내 선발팀 자격으로 일본 비치사커 대회에 참가한다. /사진=대회 홈페이지
서울 은평FS가 국내 선발팀 자격으로 일본 비치사커 대회에 참가한다. /사진=대회 홈페이지


서울 은평FS가 국내 풋살 선발팀 자격으로 일본 비치사커 대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풋살리그(FK리그) 소속 서울 은평FS는 오는 12일 일본 효고현 아카시 오쿠라 해변에서 열리는 '비치사커 아카시 페스타(BEACH SOCCER AKASHI FESTA) 2018'에 도전한다.


서울 은평FS 최경진 대표는 한국풋살연맹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국내 선발팀 자격으로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 은평FS 주도 하에 FK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일부 보강했다.


이창환 전 풋살 국가대표 감독이 직접 지휘봉을 잡는다. 현재 풋살 국가대표 감독인 이상진 감독은 수석코치로 함께 한다.


이번 대회 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최경진 대표는 "한국에서는 비치사커가 흔하지 않다. 2008년 아시아 대회 때 4강에 오른 바 있다. 비치사커도 결국 축구인만큼 아시아 축구 강국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선수단은 11일 출국해 12일 오전 9시 30분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가 토너먼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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