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이정대 총재가 28일 오후 논현동 KBL센터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3X3 농구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값진 은메달은 목에 건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단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낙현(인천 전자랜드), 박인태(창원 LG), 안영준(서울 SK), 양홍석(부산 KT)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KBL은 "이정대 총재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패기 넘치는 플레이와 투지로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3X3 대표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3X3 남자 농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회 삼아 농구 저변 확대 및 인기 회복을 위해 해당 종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7일 8강전에서 필리핀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남자농구대표팀(5X5)은 오는 30일(목) 오후 6시 이란과 진검 승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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