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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요코, 밀란서 행복..'시즌 도중 첼시 가는 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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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티에무에 바카요코. / 사진=AFPBBNews=뉴스1
티에무에 바카요코. / 사진=AFPBBNews=뉴스1


이탈리아 AC밀란에서 임대생활 중인 티에무에 바카요코(24)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원 소속팀 첼시로 돌아가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17일(한국시간)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바카요코는 밀란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카요코의 에이전트 페데리코 파스토렐로는 "바카요코는 밀란에서 행복하다"며 "바카요코는 밀란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것 뿐이다. 그는 언제든지 밀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다. 시즌 도중 첼시로 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문제는 밀란의 의사다. 밀란의 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올시즌 여러 차례 바카요코의 플레이에 불만을 드러냈다. "공 잡는 법부터 알아야 한다", "드리블 좀 잘 했으면 좋겠다" 등 프로 선수에게 좀처럼 건네기 힘든 말들을 쏟아냈다.


바카요코는 올시즌 리그 4경기에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바카요코에게 시즌 평점 6.25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 가장 낮은 점수다. 바카요코는 지난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었지만 거듭되는 부진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밀란에서 부활을 꿈꿨으나 가야할 길이 멀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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