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팔' KIA 김진우, 1군 못 밟고 끝내 방출

발행:
신화섭 기자
김진우.  /사진=OSEN
김진우. /사진=OSEN

'7억 팔' 김진우(35·KIA)가 방출의 비운을 맛봤다.


KIA 타이거즈는 19일 김진우 등 선수 14명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진우를 비롯해 곽정철, 김종훈, 이윤학, 정윤환, 윤희영, 박희주 등 투수 7명, 권유식(포수), 박효일, 오상엽, 김성민 등 내야수 3명, 이영욱, 이호신, 김다원 등 외야수 3명을 내년 시즌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하고 재계약을 포기했다.


2002년 KIA 1차 지명으로 계약금 7억원을 받고 입단한 김진우는 올 시즌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하고 퓨처스리그에서만 12경기에 등판, 2승3패 평균자책점 6.29에 머물렀다.


아울러 KIA는 신동수, 정회열. 김태룡, 유동훈 코치(이상 퓨처스), 백인수, 박재용, 홍우태 코치(이상 3군)와도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하는 등 코칭스태프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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