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마타의 자신감, "16강 힘들겠지만 우리는 맨유"

발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후안 마타(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국 ‘BT스포츠’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타는 발렌시아전 직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맨유다. 어떤 팀이든 꺾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다려야 한다. 어떤 팀과 16강에서 만나게 될 지 기다릴 것이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16강에 진출한 팀들은 모두 훌륭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2로 패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16강에 올랐다. 맨유는 조별리그 6경기에서 승점 10점(3승 1무 2패)을 챙기면서 유벤투스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험난한 16강전이 예상된다. 맨유는 조 2위를 거둔 탓에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다른 조 1위와 8강 진출을 두고 경쟁을 벌여야 한다.


마타는 “발렌시아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다. 우리는 공을 소유하지 못했다. 몇몇 기회를 허용하기도 했다. 힘들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개인적으로 발렌시아에 돌아오게 돼 굉장히 기뻤다. 구단과 팬들의 사랑을 느꼈다. 그 점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친정팀에 대한 존중을 잊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어도어와 비공개 조정, 다니엘-민지 참석
르세라핌 '러블리 핌둥이들!'
킥플립 '풋풋한 소년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뉴진스vs어도어, 합의 실패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LA 입성' 손흥민, 역대급 신드롬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