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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호날두 맨유전 발리 골, 2018년 최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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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친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수를 꽂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발리 골이 올해 최고 순간에 선정됐다.


축구 전문 ‘onefootball’은 25일 “유벤투스 소속이자 포르투갈 대표인 호날두가 지난달 친정 맨유를 상대로 선보인 충격적인 발리슛이 2018년 최고의 장면이다. 아름다운 골을 선보였다”고 극찬했다.


호날두는 11월 8일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4차전에 선발 출전해 공격을 책임졌다. 후반 20분 레오나르두 보누치의 패스를 절묘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팀의 1-2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충분히 찬사 보낼 만한 명장면이었다.


‘onefootball’은 “맨유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가 전혀 반응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 후 처음으로 UCL 골을 기록, 유니폼을 올려 식스팩을 자랑하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9년간 몸담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로 이적했다. 개막 3경기에서 침묵을 지켰지만, 이후 14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다. 팀은 16승 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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